주말농장

오이 재배 시 주의해야 할 병해충 5가지와 친환경 방제법🥒

sorasky 2025. 5. 18. 06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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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이 잎이 누렇게 되면서 시들어요…”
텃밭에서 오이를 키우다 보면 병해충 피해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노균병, 진딧물, 흰가루병 등은 초보 농부들이 가장 흔히 겪는 문제인데요.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이 재배 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5가지와 함께, 화학약품 없이도 가능한 친환경 방제법, 특히 EM용액을 활용한 관리법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 

오이 재배 시 주의해야 할 병해충 5가지와 친환경 방제법🥒

✅ 1. 노균병 – 오이 잎이 누렇게 변하고 마른다면?

발생 시기: 장마철 전후, 습한 날씨
증상:

  • 잎 뒷면에 노란 반점
  • 점점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버림
  • 심하면 수확 불가

🔍 원인: 과습, 통풍 부족
🌱 예방/방제법:

  • 아침에 물 주기 → 밤 사이 습기 제거
  • 지면 멀칭 + 통풍 확보
  • EM용액 1:1000 희석 후 5일 간격 분무 → 병원균 억제에 효과적

✅ 2. 진딧물 – 연한 줄기, 새싹을 갉아먹어요

발생 시기: 5~6월 따뜻한 시기
증상:

  • 줄기나 잎 뒷면에 작고 투명한 벌레
  • 새순이 오그라들고 성장이 멈춤

🔍 원인: 밀식, 질소비료 과다
🌱 예방/방제법:

  • 벌레가 잘 붙는 잎 제거
  • EM + 마늘즙 + 식초 혼합 분무 (EM : 물 : 마늘즙 : 식초 = 100:900:5:5)
  • 3일 간격으로 뿌리면 진딧물 활동 억제 가능

✅ 3. 흰가루병 – 잎 표면에 하얀 가루가?

발생 시기: 고온건조한 날씨
증상:

  • 잎이 하얗게 덮여 있다가 마름
  • 진행되면 광합성 방해 → 생육 정지

🔍 원인: 건조한 날씨와 통풍 불량
🌱 예방/방제법:

  • 우유 10% + 물 90% 혼합 → 일주일 간격으로 분무
  • EM용액과 번갈아 사용 → 유익균 환경 조성으로 곰팡이 억제

✅ 4. 응애 – 잎 뒷면을 물어뜯는 붉은 점

발생 시기: 6~8월
증상:

  • 잎이 점점 은색 반점 → 마름
  • 작고 붉은 진드기류 관찰

🔍 원인: 고온·건조 환경
🌱 예방/방제법:

  • 물 자주 뿌리기 → 습도 조절
  • 고추, 마늘, 식초 추출액을 물과 섞어 분무
  • EM활성액과 병용 가능 (방제력 + 유익균 강화)

✅ 5. 총채벌레 – 꽃 속에 숨어 열매를 망친다

발생 시기: 5~9월 지속 발생
증상:

  • 꽃 속 또는 잎 가장자리에 얇은 벌레
  • 꽃이 비틀어지거나 열매 기형 유발

🔍 원인: 초기에 발견 어렵고 번식 빠름
🌱 예방/방제법:

  • 노란 끈끈이 트랩 활용
  • 식초, 설탕, EM 희석액으로 트랩 유도제 자가 제작 가능
  • 3일 간격으로 꽃 주변에 분무하여 초기 대응

EM용액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루틴

🌿 EM용액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루틴

활용법비율사용 빈도
기본 방제용 분무 EM 10ml + 물 1L 5~7일 1회
진딧물·총채벌레 대응 EM + 마늘즙 + 식초 혼합 3일 1회
흰가루병 대응 우유 희석액과 교차 사용 일주일 간격
 

✔️ **EM(Effective Microorganisms)**은 토양과 식물 표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, 유익한 미생물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.
✔️ 화학 농약 없이도 예방 효과가 뛰어나고, 수확물의 안전성도 높아져요! 

마무리

오이는 병해충이 쉽게 생기지만, 꾸준한 관찰과 자연 친화적인 방제법만 잘 실천해도 충분히 건강한 수확이 가능합니다.

특히 EM용액을 활용하면 농약 걱정 없이도 안전한 오이를 길러낼 수 있으니, 오늘부터라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보세요 😊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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