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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고구마순, 여름철 최고의 밥도둑
- 여름 제철 채소, 아삭하고 고소한 맛
- 섬유질·칼륨 풍부 → 변비 예방, 혈압 조절, 피로 회복에 도움
- 특히 볶음으로 조리하면 밥 한 그릇 뚝딱하는 별미
2. 고구마순 손질 꿀팁
- 데치기 – 끓는 물에 30초~1분 살짝 넣어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.
- 껍질 제거 – 줄기 끝을 잡아당기면 섬유질이 쭉 빠짐.
- 찬물 헹구기 – 색 변색과 아린 맛 잡기.
👉 손질만 제대로 하면 어떤 양념도 잘 스며듭니다.
3. 고구마순 볶음 3가지 버전
🥢 ① 들기름 볶음 (기본 레시피, 고소함의 정석)
재료 (2인분 기준)
- 손질한 고구마순 200g
- 다진 마늘 1/2큰술
- 간장 1큰술
- 들기름 1큰술
- 소금 약간
- 깨소금 1작은술
만드는 법
- 고구마순은 끓는 물에 30초~1분 정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.
-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볶아 향을 낸다.
- 고구마순을 넣고 센 불에서 2~3분 볶다가 간장과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춘다.
- 불을 끄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 완성.
포인트
👉 불을 너무 오래 가하면 질겨지니 짧게 볶는 게 핵심.
🥢 ② 된장 볶음 (구수하고 담백한 맛)
재료 (2인분 기준)
- 손질한 고구마순 200g
- 된장 1큰술
- 다진 마늘 1/2큰술
- 참기름 1큰술
- 고춧가루 1작은술
- 깨소금 약간
만드는 법
-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된장을 넣고 약불에서 먼저 볶아 된장 향을 살린다.
- 손질한 고구마순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 양념이 고루 스며들게 한다.
- 고춧가루를 넣어 색감과 맛을 더한 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불을 끈다.
포인트
👉 된장은 타기 쉬우므로 약불에서 먼저 볶아 향만 살리는 것이 중요.
👉 밥반찬은 물론, 삼겹살·보쌈 곁들이 반찬으로도 최고!
🥢 ③ 매콤 고추장 볶음 (밥도둑, 입맛 확 살리는 맛)
재료 (2인분 기준)
- 손질한 고구마순 200g
- 고추장 1큰술
- 고춧가루 1큰술
- 간장 1/2큰술
- 설탕 1작은술
- 다진 마늘 1/2큰술
- 식용유 1큰술
- 깨소금 약간
만드는 법
- 작은 볼에 고추장, 고춧가루, 간장, 설탕,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미리 섞어둔다.
-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중불에서 마늘을 볶아 향을 내고,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 살짝 끓인다.
- 고구마순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한다.
-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.
포인트
👉 미리 만든 양념장으로 볶으면 타지 않고 골고루 맛이 배는 효과.
👉 매콤·달콤한 맛으로 밥반찬+술안주 모두 OK.
💡 추가 팁
- 고구마순 손질 시: 껍질을 확실히 벗겨야 질기지 않음.
- 양념 조절: 짠맛은 간장, 감칠맛은 된장, 칼칼함은 고추장 버전으로 조절 가능.
- 활용법: 남은 볶음은 밥에 넣고 비벼 먹거나 김밥 재료로 활용해도 굿!
4. 맛 비교 ✨
- 들기름 볶음 → 고소·담백,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기본
- 된장 볶음 → 구수·짭짤, 고기와 환상 궁합
- 매콤 볶음 → 칼칼·자극적, 밥도둑 + 술안주 최강자
👉 한 번에 3가지 버전을 만들어 놓으면 밥상 다양성 + 냉장고 반찬 해결!
5. 보관법 & 활용 팁
- 냉장 보관 시 2~3일 이내 먹는 것이 맛있음
- 남은 볶음은 비빔밥·김밥 속 재료로 활용해도 굿
6. 마무리
여름철 흔하지만 손질이 번거로워 자주 못 해 먹는 고구마순,
이제는 들기름·된장·고추장 볶음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세요.
입맛 돋우는 여름 반찬으로 가족 모두 만족할 거예요!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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